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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 7지역 합동 지구가 21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용 차량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국제로타리 3721지구 7지역 합동 지구(총재 이선건)가 21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용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박정순 국제로타리 3721지구 7지역총재지역대표, 심문택 희망나눔 동행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차량을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순 국제로타리 3721지구 7지역총재지역대표는 "다문화 가족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 7지역은 새울산(회장 이재은), 울산목화(회장 김외섭), 중울산(회장 신근재), 울산하늘빛(회장 박재환), 울산솔향기(회장 김흥년), 울산뉴영(회장 이원형), 원울산로타리클럽(회장 이도윤)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이웃돕기 후원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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