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남구 청년 퓰리처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16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남구 청년 퓰리처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청년 관련 각종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공유할 '청년퓰리처 기자단'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남구 청년퓰리처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취업준비생, 뷰티크리에이터, 문화·예술 블로거, 육아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청년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 30일까지 남구 곳곳에서 청년의 문제를 듣고, 청년들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행정 정보를 SNS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구는 청년퓰리처 기자단의 성공적인 취재 활동 지원을 위해 기자증 발급과 남구도시관리공단 관리 유료시설 이용료 면제 등 활동혜택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퓰리처 기자단이 현 시대의 청년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남구 청년정책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주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