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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050 탄소중립 활성화와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22일 웅촌면 대복리 산160번지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2050 탄소중립 활성화와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22일 웅촌면 대복리 산160번지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2050 탄소중립 활성화와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22일 웅촌면 대복리 산160 일대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지는 지난해 나무심기행사와 같이 웅촌 산불 피해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웅촌 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에 발생한 웅촌산불피해지에 2021년부터 복구작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57ha 조림을 완료했다. 올해는 100ha를 목표로 두고, 연차적 복구계획에 따라 신속히 산불피해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도 웅촌 산불피해지 조속한 복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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