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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김창욱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욱)는 23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김창욱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김창욱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울산에서는 처음 설립되었다. 
 
김창욱 회장은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며 "소상공인 상호 간 상부상조와 경영 정보제공, 각종 홍보 및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울주에서 울산 첫 지역 연합회를 설립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울주군은 2022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융자지원, 카드수수료 12억 6,000만원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울주군은 연합회와 소통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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