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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웅촌119안전센터는 23일 울주군 웅촌면 소재 춘해보건대학교 기숙사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7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온산소방서 제공
울산 온산소방서 웅촌119안전센터는 23일 울주군 웅촌면 소재 춘해보건대학교 기숙사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7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온산소방서 제공

울산 온산소방서 웅촌119안전센터는 23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울주군 웅촌면 소재 춘해보건대학교 기숙사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7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신고, 대피, 초기진화 등 자율소방능력을 제고시켜 재난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초기대응 능력 함양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훈련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옥외 방수훈련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김현식 웅촌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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