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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4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신규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 철 주식회사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20억원(각 10억원)을 전달했다. 

보조금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지피인더스트리는 2020년 12월에 설립해 자동차 부품 포장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1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두서면 KCC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했으며, 신규로 1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철 주식회사는 2020년 11월 설립해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을 하는 기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07억원을 투자해 서생면에 전시장을 조성했으며, 신규로 직원 16명을 채용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투자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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