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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31일 온산프라자 2층에서'울주군 노사공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31일 온산프라자 2층에서'울주군 노사공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31일 온산프라자 2층에서'울주군 노사공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을 비롯한 노사민정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울주군은 근로자의 복리증진 및 노사 화합의 상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울주군 노사공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1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노사공감센터는 노사관계 실태조사 및 연구, 노사에 대한 법률 지원 및 노사 상담, 노사민정 협력 프로그램 개발, 영세사업장 및 취약노동자 관련 사업 등을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선호 군수는 "산업과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공감센터 개소가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울주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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