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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직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잡((JOB)딜리버리'를 운영한다.

'잡(JOB)딜리버리'는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일자리지원 서비스이다. 

남구의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래 일정과 같이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남구 지역축제나 행사뿐 아니라 직업훈련기관을 통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해당 동에 거주하지 않거나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해당일시에 상담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종합센터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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