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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박덕수 (사)해병전우회 울산시연합회 남구지회 회장은 4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인명구조장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제공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박덕수 (사)해병전우회 울산시연합회 남구지회 회장은 4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인명구조장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4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사)해병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남구지회(대표 박덕수)와 인명구조장비(수상레저기구) 위ㆍ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명구조장비(수상레저기구)는 총 4점으로 고무보트 1점, 수상오토바이 1점, 이동용트레일러 2점 등이며, 2022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3년간 해병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남구지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해병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남구지회는 회원 46명으로 수난사고 시 구조 및 실종자 수색 지원, 환경오명 감시 및 수상 정화활동, 구민안전 문화운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인명구조장비(수상레저기구) 위탁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남구 관내 재난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로 구민들의 안전도모 및 인명피해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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