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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다음달 2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개막한다.
 2월 5일까지 열리는 동계체육대회에는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 3,5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지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창원서부센터아이스링크, 전주화산체육관실내빙상장,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대명리조트, 목동아이스링크등에서 나눠 개최된다.
 울산은 이번 동계체전에 스키 4명, 스노보드 1명, 빙상 1명과 컬링 1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스키는 용평, 컬링은 의정부, 빙상(피겨) 전주에서 각각 경기를 갖는다.
 한편 울산은 2008년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남초부 스키알파인 슈퍼대회전과 스키알파인 복합에서 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울산에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선사한 김동우도 참가해 메달을 노린다. 서승원기자 uss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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