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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장애인체육회가 2009년도 시·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평가결과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는 2008년도 대비 3단계 도약이라는 예상외의 성과.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4개분야로 조직평가(15%), 현장평가(15%), 사업평가(50%), 고객만족도평가(20%)항목을 기준으로 했다. 
 평가 방법은 생활체육위원회(정책/평가분과), 현장평가단, 참여자 설문 등을 통해서 선정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장애청소년교실,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동호회클럽, 전통종목교실,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울산이 전체 5등급 중 서울 최우수에 이어 우수체육회로 평가받았다"며 "지난 한해동안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과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사업,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성공리에 치룬 쾌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uss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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