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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경. 울산시 제공
울산시 전경.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제2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7월까지 추천받는다.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모범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총 7개 부문에서 각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부문별 울산시 위상을 제고하거나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인 25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서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울산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 자치행정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 분들이 시민대상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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