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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동구 대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상만 교육감, 본사 조희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강화 훈련 점검 및 학생 선수 격려' 행사를 가졌다.

 

 울산시교육청은 동구 대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동계강화 훈련 점검 및 학생 선수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상만 울산시교육감과 울산시 탁구협회 조희태 회장을 비롯해 탁구를 교기로 육성하고 있는 학교의 특기생 및 감독, 코치, 지도 교사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 체전을 대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69명의 학생 탁구 선수단을 독려하고 체육관 시설도 점검했다.
 울산에서는 화암중, 남목초, 문현초, 일산초, 대송고 등 동구지역 학교 5곳과 올해 창단한 무거초를 비롯해 총 6곳에서 교기로 탁구부를 육성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두드러진 메달 성적이 이어지면서 울산 학교 체육의 유망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탁구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자리"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높은 성과를 뒷받침 하기 위해 화암중학교에 탁구 전용체육관도 설립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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