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남구가 후원한 2023년 '울산 남구 문화유적 스토리텔링' 하반기 1·2차 행사가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에 걸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고장의 자랑을 되새기고 울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장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3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가자들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울산, 특히 남구를 중심으로 환경문화코스, 고래문화코스, 역사문화코스를 발굴하고 남구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남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 동안 펼쳐진 울산 남구 문화유적 스토리텔링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본다. 사진〓유은경기자 2006s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