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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자료사진). ⓒ울산신문
울산대곡박물관 (자료사진). ⓒ울산신문

 

울산대곡박물관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행복을 수(水)놓는 큰굽이 물길여행'을 운영한다.

'행복을 수놓는 큰굽이 물길여행'은 지난 4월 울산박물관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간 이뤄진 '국민 체험형 생태 관광 활성화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생태 관광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울산대곡박물관에서 도장 찍기 여행 용지를 받아서 대곡천 유역의 지정된 장소에서 비치된 도장을 용지에 찍으면 된다.

지정된 장소는 울산대곡박물관, 대곡댐, 천전리 암각화, 집청정, 반구대 암각화로 총 5곳이다.

완성된 용지를 울산대곡박물관에 제출하면, 확인 후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새활용(upcycling) 손가방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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