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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협회 장려상 수상 모습.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제공
영화인협회 장려상 수상 모습.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제공

 

지난 26일 전남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울산 예술인과 단체들의 수상이 잇따랐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국종합예술대회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 주관한다.

 올해는 국악과 사진, 영화 3개 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한 43개 팀의 경연에 이어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울산은 영화인협회가 장려상, 국악협회와 사진작가협회가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오른쪽부터 정종보 음악협회 회장, 권영해 문인협회 회장.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제공
오른쪽부터 정종보 음악협회 회장, 권영해 문인협회 회장.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제공

 

 이와 함께 제3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도 마련됐다. 공로상은 권영해 울산문인협회 회장과 정종보 울산음악협회 회장이 수상했다.

 이상은 한국예총 회원협회(10개) 정회원으로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에게 주어진다.

 권영해 회장과 정종보 회장은 예술문화 진흥,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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