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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울산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으로 울산시장애인체육회 하진관 생활체육과장, 서인달 전문체육과장, 방정미 주임, 권태형 주임, 울산시골프협회 김영달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 윤희재 경기이사, 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 김영호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서상철 부회장, 울산시장애인육상연맹 박정웅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역도연맹 황희동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유대연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수영연맹 최한수 전무이사, 울산시장애인축구협회 이선미 이사, 울산시장애인요트연맹 김동의 전무이사 총 14명이 수상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에 참석했으며 이날 울산시장애인체육대회 김창훈 본부장과 정재현 주임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박재호 과장과 신영성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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