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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김영길 중구청장 지난해 중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렸습니다. 그동안의 땀과 노력은 인구 반등, 대규모 국책사업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값진 결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새해에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떠나는 중구가 아닌 다시 돌아오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며 인구 늘리기에 매진하겠습니다. 또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육성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항상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의 종갓집' 중구의 명성을 다시 바로 세우겠습니다. 

 

“지역 상권 복원 기틀 마련"

강혜순 중구의장 올 한해 중구민과 울산시민 모두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울산 중구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중심이자 기업과 인재가 몰려들며 지방경제 회생의 마중물이 될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이 중구 다운동 일원을 중심으로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얼마 전 울산 제1호 GB해제를 계기로 사업의 가속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구 전역에는 4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태화역사문화특구 조성을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기틀도 마련할 것입니다.

 이 모두는 울산의 중심 중구에 희망을 염원해 온 우리 21만 구민의 마음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중구의회는 그 마음에 보답하며 다가올 갑진년 새해에도 더 보람차고 희망 넘치는 의정을 펼쳐 나가갔습니다. 

 

“관광 인프라 확대 가속"

서동욱 남구청장 장생포가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최종 선정돼 2033년까지 445억원을 투입해서 부족한 관광 인프라 확대에 가속도를 내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태화강 그라스정원, 삼호철새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화 추진으로 남구 지역 전체가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도록 남구의 관광지도를 새로 그려 나가겠습니다.

 또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비용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회 확대 운영 등 청년들에게 든든한 입체적 지원으로 젊은 남구, 꿈과 희망의 미래가 있는 남구를 만들어 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민심 최우선 의정 활동을"

이정훈 남구의장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뤄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8대 남구의회는 지난 1년간 '신뢰받는 의회, 발전하는 남구' 실현을 위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을 다했습니다.

 올해는 개원 3년차를 맞아 보다 낮은 자세로, 보다 넓고, 보다 깊게 민심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의정활동을 통해 헌신·봉사하겠습니다. 

 경기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구는 지난해 고령사회에 접어든 데 이어 청년유출과 저출생 등 인구위기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인구 절벽시대 민생과 미래에 집중해 살고 싶은 남구, 살기 좋은 남구 건설에 밑걸음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행정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선명한 감시자로서 남구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다진다는 자세로 일하는 의회, 책임있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연대감·주인의식 높여"

김종훈 동구청장 오랜 불황과 침체를 털어내고 지역 주력산업이 살아나면서 사람들이 다시 우리 지역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구정의 주인이 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주민 여러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면서 지역 구성원 간의 연대감과 주인의식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우고, 청년들이 걱정 없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 서겠습니다. 새 출발의 희망을 갖고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작은 부분부터 섬세하게 보살피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겠다는 열정 하나로 지금까지 달려 왔습니다. 새해에는 그 열정에 희망을 더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가는 2024년을 만들어 갑시다. 

 

“의정활동 묵묵히 할 것"

박경옥 동구의장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추락하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면서 지방은 현재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조선소가 들어오며 그 어떤 도시보다 풍요로웠던 울산 동구는 지방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되고, 고령화 속도도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인구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몇 년의 고통 끝에 조선업 호황기가 찾아왔지만 지역경제가 간절히 기대했던 낙수효과는 크게 체감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랜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견뎌 온 동구주민들의 팍팍한 삶은 여전합니다.

 동구의회는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새해에도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묵묵히 해 나가겠습니다. 

 

“주민 안심도시 행정 집중"

박천동 북구청장 지난 한해 연말에 사업비 334억원이 투입되는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게 됐고, 문화와 복지시설을 잇따라 확충하면서 삶이 여유로운 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는 하나둘 나무가 심어지면서 울산숲 조성사업이 본격 이뤄졌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는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립이 시작됐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주민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명품북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2024년 한 해도 행복한 머묾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춘 주민 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회적 갈등 해결 앞장"

김정희 북구의장 지난 한 해 우리 북구의회는 '구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기조로 북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해 전문성 제고와 의정활동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총 6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견인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발맞춰, 투명하고 적정하게 북구 구정이 운영되도록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오로지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민생경제를 챙기고,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합니다.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이순걸 울주군수 “실질적인 성과로 체감하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올해 우리 울주군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군정을 체감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지역 주요 관광지에 매력적인 아이템을 더한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군민 안전을 위한 자연재해예방 및 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개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현장 중심 활동 민의 수렴"

김영철 울주군의장 제8대 울주군의회는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며 더 나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역대 의회 중 가장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으로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꾀하는 한편 군민 여러분들의 권익을 챙겼습니다.

 군 의회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새로 시작되는 올 한 해도 군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민의를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시키는 등 군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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