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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저물었다. 송년 제야의 행사가 울산대공원에서 열려 아쉬움의 계묘년을 보내고,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1월 1일 새벽에는 울산의 해맞이 명소마다 몰려 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기다렸지만, 구름 뒤에 숨은 새해 첫 해는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1,000대의 드론으로 수놓은 새해 행사를 비롯해 풍성함으로 이색적이고 색다른 풍경을 자아냈다. 비록 해는 보지 못했지만, 시민들은 가슴속에 뜨거운 희망 하나씩 품고 발걸음을 돌렸다. 다양했던 2024년 해맞이 현장 곳곳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일 새해 첫날인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2024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찾은 해맞이객들이 청룡 조형물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일 새해 첫날인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2024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찾은 해맞이객들이 청룡 조형물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2024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1일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시·군의원 등 내빈들이 해맞이 여의주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2024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1일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시·군의원 등 내빈들이 해맞이 여의주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제야행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김충곤 한국노총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장이 시민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기원하며 울산대종을 타종하고 있다.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제야행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김충곤 한국노총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장이 시민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기원하며 울산대종을 타종하고 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새해 첫날인 1일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구름 많은 흐린 날씨로 새해 일출을 보지 못해 영상 속 일출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새해 첫날인 1일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구름 많은 흐린 날씨로 새해 일출을 보지 못해 영상 속 일출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여는 울산 간절곶에서 새해 시작을 축하하는 불꽃쇼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고 있다.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여는 울산 간절곶에서 새해 시작을 축하하는 불꽃쇼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새해 희망과 기원 메시지를 담은 1,0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새해 희망과 기원 메시지를 담은 1,0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에서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새해 떡국을 받고 있는 해맞이 관광객들.
2024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에서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새해 떡국을 받고 있는 해맞이 관광객들.
1일 울산대공원에서 새해 시작과 함께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1일 울산대공원에서 새해 시작과 함께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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