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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10일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 오후 4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홈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경기장에 방문해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입장 관중에게는 경품 추첨권과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이 날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2층 복도에 마련됐으며 양궁체험, 투호 던지기, 떡메치기, 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년운세존이 준비돼 있으며,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특별히 서명진 선수와 함께 촬영할 수 있다.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한복을 착용한 채로 스페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쿼터·작전타임과 하프타임에는 한복 착용 관중 대상 이벤트와 가족 대상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세배 인사와 함께 추첨 행사도 있다. 입장 시 배포한 경품 추첨권을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이 직접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과 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을 각각 1명에게 증정하며, 현장에서 선수단과 기념촬영이 예정돼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