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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효정고 태권도 선수들이 제3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효정고 제공
울산 효정고 태권도 선수들이 제3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효정고 제공

울산 효정고 태권도 선수들이 제3회 2·28 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며, 효정고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금2, 은1, 동2 총 5개의 메달 획득하면서 종합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는 회전승패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핀급 한유진과 라이트헤비급 임예림이 1위로, 페더급 최지선이 2위로 입상했으며 플라이급 이하영, 밴텀급 이현서가 3위로 입상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핀급 한유진은 정소연(전남체고)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으며, 임예림도 라이트헤비급에서 김민지(한광고)를 2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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