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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울산 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스스럼없이 마음이 트이는'이라는 슬로건으로 CEO와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산업인력공단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울산 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스스럼없이 마음이 트이는'이라는 슬로건으로 CEO와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산업인력공단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19일 울산 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스스럼없이 마음이 트이는'이라는 슬로건으로 CEO와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공단은 CEO의 경영방침 및 청사진을 공유하고, 직원 의견을 수렴해 조직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 소통의 효율성을 높였고 주제의 제한을 두지 않는 방식으로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최근 공단은 'HRDK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해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문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사업별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해 옴부즈만을 위촉하고 내·외부 전문가 모두와 양방향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스마트 소통은 3대 경영원칙 중 스마트화(smart)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및 구성원의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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