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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윤성종)는 28일 기계시스템과 장덕인 교수, 에너지산업설비과 박재정 교수, 신소재화학과 신성하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 교수 가족과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에는 3명의 퇴직교원에게 국무총리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장덕인 교수는 1993년 임용 이래 약 30년간 교학처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에 참여해 국가직무능력표준 제도의 초기 정착에 기여했다.
박재정 교수는 1990년 임용 이래 약 33년간 산업설비자동화학과에서 학생 교육과 취업 지도에 매진했고, 2017년부터는 울산시 기능경기대회 냉동·용접부문 심사장을 맡아 숙련기술인 양성에 기여했다.
신성하 교수는 1990년 임용 이래 약 33년간 신소재응용과에서 지역 산업 현장 맞춤 기술 인력양성에 매진했고, 재취업훈련과정에서 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해 교육생의 재취업에 기여했다.
윤성종 학장은 축사에서 "수십 년 세월동안 대학 기술교육 및 산업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기울인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정세영 기자
seyug@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