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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테크노섬나회는 지난달 29일 11명의 회원이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함월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실천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테크노섬나회 제공
(사)테크노섬나회는 지난달 29일 11명의 회원이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함월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실천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테크노섬나회 제공

울산지역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사)테크노섬나회(회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지난달 29일 11명의 회원이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함월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실천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함월노인복지관에 도착한 테크노섬나회 회원들은 흰 두건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안내, 배식, 설거지 파트로 인원을 분배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테크노섬나회 이동구 회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잡곡밥과 떡만두국, 오이달래무침, 두부구이, 김치 및 후식으로 준비한 떡, 야쿠르트 등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시면 좋겠다"면서 "테크노섬나회는 자발적 이타심으로, 공동체 의식과 배려정신으로, 그리고 회원 스스로 각자가 인성 함양의 기회로 삼으면서 사회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소외아동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심껏 재능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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