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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단체보수연합회는 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br>
울산시민단체보수연합회는 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민단체보수연합은 5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공동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패를 좌우하고 나라의 명운을 가늠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민주당 등 야당이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며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한발짝도 나서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구 권명호 후보, 울주군 서범수 후보, 남구을 김기현 후보, 북구 박대동 후보, 중구 박성민 후보를 지지하고, 남구갑에는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면 공심위 뜻에 따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울산시민단체보수연합은 보수 성향의 80개 연합단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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