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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이 7일 울산 문수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취임회장, 문재철 이임회장, 임원진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이 7일 울산 문수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취임회장, 문재철 이임회장, 임원진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사회복지법인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7일 문수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울산시장 사회복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7년간 복지현장의 화합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제7대~제9대 문재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오세걸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사회복지의 새 문을 열어 함께 손을 맞잡고, 서로를 지지하며, 복지계의 방향을 함께 결정하고 실현해갈 계획이다.

 문재철 이임회장은 이날 "신임회장에게 저의 완전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며 새로운 회장이 우리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세걸 신임회장은 "사회복지계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를 넘어 울산시민 모두의 공익이 되는 사업을 개발, 전개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새로운 회장의 리더십 아래, 협의회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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