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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조이플란트치과의원이 지난 9일 예랑소규모요양원에서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조이플란트치과의원이 지난 9일 예랑소규모요양원에서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조이플란트치과의원(원장 조현태)이 지난 9일 예랑소규모요양원에서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1004 지역사회봉사단과의 연계활동을 시작한 조이플란트치과의원은 '사랑을 나눌수록 세상은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우름사랑 의료봉사단을 발대하고,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봉사단원들은 예랑소규모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틀니조정, 스케일링 등 무료 의료검진을 펼쳤다.

 조현태 원장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오히려 저희들이 자부심을 얻어 간다"며 "작은 나눔이 큰 기쁨과 행복한 웃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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