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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12일 쓰러진 할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오은정 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는 12일 쓰러진 할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오은정 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는 12일 쓰러진 할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오은정 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은정 적십자 응급처치강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긴 시간동안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해 12월 목욕탕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망설임 없이 처치해 생명을 구했다.

 오 강사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에 대해 꾸준한 교육을 받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매년 약 2만여명의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수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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