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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는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는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는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 발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그 첫 시작을 청량읍에서부터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울산시 전체 그린벨트 268㎢ 중 58%(155㎢)를 울주군이 차지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청량읍은 면적의 82%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도시개발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 후보는 "울산시와 협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국토부가 신속하게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법률소비자연맹 선거공약 이행 점수 결과에서 울산 국회의원 중 1등, 국민의힘 초선 의원 중 1위에 선정된 데 대해 서 후보는 "단순히 구호에 그친 공약이 아닌, 실천으로 보답해 울주발전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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