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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가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가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울산 북구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는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복지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주민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겠다"며 "공원조성으로 주민 쉼터 확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 울산숲 조기 조성, 울산 북구에 공공의료원 유치,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등 스포츠 공간 확보 등의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 양정·염포동 일대는 지역이 협소해 현대차 근무시간대에 주차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검토되고 있는 현대문화회관 주차장의 복합주차타워 건립 등에 필요한 재원 확보 등 현실적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북구를 변방에서 교통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북울산역 KTX 이음 도입 △가칭 '북울산종합교통터미널'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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