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9일~10일 양일간 원동매화축제가 열리는 매화커뮤니티센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양산시 제공
3월 9일~10일 양일간 원동매화축제가 열리는 매화커뮤니티센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원동매화 협동조합과 함께 원동매화축제 기간동안(9일~17일까지) 원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9일~10일 양일간 매화커뮤니티센터의 할머니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원동라떼와 원동에이드를 맛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렸다. 

 매화커뮤니티센터는 꽃으로 둘러싸인 다양한 포토존과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20~30대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는 SNS 홍보가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원동마을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책자와 원동 매실로 만든 로컬푸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 중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매화커뮤니티센터는 원동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다. 매화커뮤니티센터 1층은 매화담카페와 공유주방, 2층은 다목적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