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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남구 내 4곳의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남부소방서 제공
울산남부소방서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남구 내 4곳의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남부소방서 제공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남구 내 4곳의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해 현재까지 봉사·친선·소방의 가치 아래,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청소년 단체다.

 남부소방서는 남구청어린이집, 신정4동 어린이집, 정광사금강유치원·초등부, 4개단 80여명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도교사 위촉장 전수 및 대표 단원 선서 △단원 물품 배부 및 단체사진 촬영 △단원들에 대한 격려 및 소방안전교육 둥을 진행한다.

 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및 안전캠프 참여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메타버스119안전교육 및 화재예방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장은 "올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4개 단원 여러분들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한국119청소년단 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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