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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방송사 GMA가 지난 22일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했다. 울산 남구 제공
필리핀 최대 방송사 GMA가 지난 22일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했다. 울산 남구 제공

필리핀 최대 방송사 GMA가 지난 22일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관광인지도 증대 및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된 필리핀 현지 방송사 초청 팸투어에 따른 것이다.

 GMA는 동남권 K-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6일 동안 울산, 부산, 대구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먹거리, 벚꽃, 야경명소 등을 촬영하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했다.

 울산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촬영팀은 이날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 등 고래도시 남구만의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 촬영을 마쳤다. 특히 울산의 많은 관광지 중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점으로 울산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장생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제작된 콘텐츠는 GMA의 간판 프로인 iJuander(아이원더)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4월 말에서 5월초 일요일 저녁 8시 방영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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