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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감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제258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김예나 남구의원을 비롯해 이원형 회계사, 백시민 회계사, 이현진 세무사 등 총 4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 회계연도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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