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지역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총 7개 분야를 지원한다. 

 울산항 연관 기업이거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평가시 가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에는 각 1,000만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공사 누리집이나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로 하면 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혁신할동을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