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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 3명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 3명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 3명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남구는 자유형 97㎏급 신동민(금메달), 92㎏급 임학수(은메달), 74㎏급, 이승봉(동메달) 선수가 출전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구 레슬링부는 지난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남구 레슬링부의 간판스타 그레고로만형의 노영훈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으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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