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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차 지부 소속 51명의 간부와 조합원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북구)의 당선을 위해 진보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 제공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 소속 51명의 간부와 조합원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북구)의 당선을 위해 진보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 제공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소속 대의원 7명과 현장위원 41명, 여성조합원 3명 등 51명의 간부와 조합원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진보당 노동자 정치인 윤종오 후보(북구)의 당선을 위해 진보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진보정치 1번지 울산 북구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민주노총 후보인 윤종오 후보에게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 북구에서 진보당을 중심으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 북구 총선에서 민주진보의 승리를 토대로 새로운 노동자 진보정치를 영원한 현대자동차 노동자 윤종오 후보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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