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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가 27일 오전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안을 처리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가 27일 오전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안을 처리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의장 허홍)는 27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7건, 의견 제시의 건 1건, 기타안건 5건 등이다.

 세부 안건으로는 △조영도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 조례안 △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손제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밀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배심교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밀양시장이 제출한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안,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밀양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하남읍 우리동네살리기 실행계획(안) 수립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 등이다.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영도 의원은 도시화로 가고있는 상남면 예림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촉구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제254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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