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민선거대책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진보당 울산시당 선거대책본부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야권 연대와 협력을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민선거대책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진보당 울산시당 선거대책본부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야권 연대와 협력을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민선거대책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진보당 울산시당 선거대책본부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야권 연대와 협력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은 이기는 선거를 원칙으로 지역구 조정 및 후보단일화, 비례연합정당을 통한 비례대표 의원 공천을 합의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비례대표 후보가 각 당마다 선출돼 진용을 갖췄고 지역구 역시 전국 곳곳에서 단일화 작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또 "이 합의에 의거해 울산에서도 단일화라는 큰 결실을 이뤄냈다"며 "우리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작은 차이를 넘어 연대하고 단결해 싸울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