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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자활센터가 28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 자활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자활센터 제공
울산광역자활센터가 28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 자활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자활센터 제공

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신육봉)가 28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 분야 지자체 공무원, 자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 자활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울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울산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기관 간 교류 확대와 자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문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총장과 안미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지원실장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제3차 자활급여 기본계획 대응 방안과 자활사업 지원인프라 고도화에 대한 강연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울산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간 협력 증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더 마련해, 지역사회 현장 소통과 자활사업 활성화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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