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온산공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대표적인 비철금속 기업인 풍산이 지난 3분기 매출액이 4,6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5% 늘어났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3분기보다 80.1%와 279.2% 늘어난 417억원과 489억원을 기록했다.
 풍산 관계자는 "미국 현지법인 PMX가 지난 3분기 1215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이익 규모가 커져 모회사인 풍산의 지분법평가이익으로 반영됐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정재환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