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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소장 이윤구)는 8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신부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임산부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중구보건소(소장 이윤구)는 8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임산부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임산부 영양교육은 연 중 짝수 달 첫째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과 12월 2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임산부 영양교육은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는 식품과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임신 중 빈혈을 예방하는 식품, 산후 비만예방을 위한 식사법, 올바른 체중 증가량 계산하기 등 임산부에 매우 필요한 영양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이와함께 단계별로 20종의 이유식 레시피와 영양교육 자료 배부와 임신 및 육아와 관련 도서도 대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태아의 건강과 임산부 영양과 관련해 임산부들이 중구보건소를 많이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290-0533/269-4730)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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