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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남은행 제병동 부행장보가 30일 오후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해 박맹우 시장에게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활성화를 위한 2억원의 재단 출연금을 전달한 것.
 경남은행 울산본부는 2억원의 출연금을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 등을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하도록 했다.
 제병동 부행장보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와 울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추가 출연금을 기탁했다"며 "경남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활발한 금융 지원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7월 울산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으로 참여한 경남은행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2억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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