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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자동차 교류회인 '수송용연료전지 실용화 연구클러스터'가 창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단장 최정식)과 정밀화학사업단(단장 이영근)은 8일 오후 2시 문수컨벤션센터 르부르홀에서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 임육기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수송용연료전지 실용화를 위한 연구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창립하는 수송용연료전지 실용화 연구클러스터(회장 김준범)에는 수송용연료전지 및 부품실용화 분야에 관심 있는 50여개 기업체와 울산대학교, 울산시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연구클러스터 창립으로 자동차를 포함한 수송용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 및 동남권 지역의 기반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에너지분야 중 수송용연료전지 및 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기술역량을 선도하고 환경 및 청정에너지에 대한 차별화된 인프라 구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산업자원부 김성실 서기관이 '미래형자동차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현대자동차 임태원 이사가 '자동차용 연료전지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성안 단장이 '수소경제·연료전지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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