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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제 대졸 신입사원 평균 초임은 월 188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국내 기업의 임금인상률은 평균 5.4%로 5년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 울산등 전국 업체 1천32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6년 임금조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봉제 미실시 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월 187만9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이 245만6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 188만2천원, 제조업 186만4천원, 운수 창고 및 통신업 183만6천원, 도매 및 소매업 179만2천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졸 신입을 제외한 직급별 초임은 부장급 월 399만1천원, 차장 349만2천원, 과장 301만원, 대리 250만8천원 등으로 파악됐다. 신영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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