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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구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노봉운)가 13일 남목3동 동부아파트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출장수리를 실시했다.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 남목2동 서부아파트 출장수리에 이어 두 번째 출장수리 행사로, 남목3동 동부아파트에서 행사를 갖고 자전거 총 100여대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이날 사전에 출장수리 일정 등을 주민에게 홍보한 결과, 해당 아파트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무상수리센터를 찾아왔다.
자전거 출상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 노봉운 회장은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대규모 아파트 중심으로 출상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수리일정에 맞춰 지정장소로 나오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는 남목 소재 대단위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자전거출장수리센터 운영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차츰 동구 전역으로 출장수리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승원기자 uss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