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대들의 우상인 SS501과 미녀그룹 천상지희, 인기록밴드 체리필터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울산을 찾아 초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줄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JCN 울산중앙케이블방송이 13일 오후 7시 30분 KBS울산홀에 인기가수 14개팀을 초청해 쇼 뮤직 탱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JCN 울산중앙케이블방송이 자사의 디지털방송인 '포디'의 상용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CJ미디어 계열의 음악전문채널인 M-NET, KM과 손을 잡고 '쇼 뮤직 탱크' 특집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리 배부된 입장권 소지자를 중심으로 2천여명 무료 입장 가능하다.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과 방학을 앞둔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JCN 울산중앙케이블방송이 지난 10월 개국해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방송 '포디(FODI)'는 첨단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송으로 안방에서 200여개의 다양한 채널과 최신 영화를 선명한 HD급 화질과 생생한 5.1채널 음질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포디(FODI)란 Forwaarding Digital의 준말로 디지털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
 중앙케이블방송의 김기현 상무이사는 "방송환경의 변화를 적극 수용한 JCN의 울산 최초 디지털 케이블 방송 서비스로 지역시청자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영화 예매, 개인 맞춤형 정보 서비스, 음식 주문, 증권 서비스 등이 TV 화면에서 이뤄질 것"이라 말했다. 문의 258-0846. 김미영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