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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과 상수도 동파 등 주민생활불편 및 농·축·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치단체의 재난예방, 수습, 복구 등 재난처리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도상훈련은 30cm 이상 적설을 기록한 상황에서 교통두절, 생활시설 공급 중단 등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생활 불편 극대화에 따른 해소대책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구간 대설상황 메시지에 의한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연습실시단은 울산시 합동통제부의 메시지 하달에 따라 메시지 처리 및 합동통제부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박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