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이 (주)성우하이텍과 자동차 범퍼시험장비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산·연·관 안전시험 및 연구 교류활동에 나선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과 (주)성우하이텍(대표 김태일)은 30일 오전 11시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혁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자동차  범퍼시험장비 위탁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성우하이텍은 자동차 범퍼시험 장비를 자동차안전시험센터에 설치하여 15년간 위탁 사용하고,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장비 설치 공간 및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앞으로 기업체에서 매년 범퍼시험용 충돌시험 장비를 연간 60회 사용으로 6천만원의 수입이 기대되어, 15년간 총 9억원의 매출 상승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우하이텍은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자동차 범퍼레일, 도어, 후드 등을 생산하는 우량 자동차부품업체로서 지난해 말 수출의 날에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강정원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