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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이 민생관련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주택·상가임대차보호, 고리대금, 개인파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 국민연금 지원사업, 주거빈곤층 대책 등과 관련해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울산지역 주요 상가를 대상으로 세밑 '민생탐방'을 펼친다.
 이번 시당의 민생탐방에는 김광식 시당 위원장과 민생특위 노옥희 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간부들이 참여하며, 오는 14일부터는 이영순 국회의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주요 민생의제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시당은 현장에서 느끼는 서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 당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사업과 관련해 시당은 5개 지역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 하에 사업을 진행하되, 시당 차원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당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가 지역위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민생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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